UBS "韓 내년 성장률 -3% 기록할 것"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1.21 10:17
스위스 UBS AG는 한국의 2009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3%를 기록할 것이라고 21일 전망했다.
UBS는 앞서 한국의 내년도 성장률을 1.1%로 예상한 바 있다.

던컨 울드리지 UBS 아시아지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의 구제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신용거품은 터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지난 1998년 -6.9%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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