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3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판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11.20 15:09
외환은행은 원화 후순위채권을 3000억원 규모로 21일부터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만기는 5년 6개월로 1인당 1000만원 이상 1000만원 단위로 판매되며, 판매 권종은 1000만원, 1억원, 10억원, 100억원 등 4종류다.

3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이며 표면금리는 연7.7%(실효수익률 연 7.92%)이다.


중도해지와 담보제공, 담보대출이 불가능하고 세금우대 및 생계형저축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 및 법인 등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통장식으로 발행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후순위채권은 매월 고금리의 이자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으면서도 장기투자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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