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20일(14:5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환율이 1500원 선을 넘어서자 국채선물 가격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오후 2시 22분부터 1500원을 넘어서자 국채선물 12월물 가격이 전날에 비해 3틱 하락한 107.32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장 중 전날에 비해 45틱 상승한 107.80으로 거래되고 있었다.
국고채 3년물 8-4호는 장 초반 15bp 하락한 금리를 보이다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서자 전날에 비해 보합세까지 금리가 상승했다.
증권계 일각에서는 환율 1500원을 트리거로 한 외인 선물 매도 가능성도 내비쳤다. A 외국계 은행 채권딜러는 “환율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따른 외인매도가 원인”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