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은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은 'BB+'를,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은 'BB'를 각각 유지했다.
한신평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체율 증가와 건설 및 부동산 중심의 대출 포트폴리오 구성이 자산 건전성 저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전체 여신에서 PF를 포함한 건설 및 부동산업 관련 여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솔로몬저축은행이 63.7%, 한국저축은행은 58.3%,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56.6%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저축은행의 PF 연체율의 경우 6월 말 현재 솔로몬저축은행 15.0%, 한국상호저축은행 12.8%, 현대스위스저축은행 11.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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