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측은 20일 3개의 수술실과 150 병상을 갖추고 1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척추센터와 관절센터, 스포츠외상센터 등 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진료를 펼칠 계획이다. 척추전문의 8명을 포함, 70여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춘택병원 진료부장, 센트럴종합병원장을 지낸 김상수 S서울병원장은 "척추전문병원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환자중심병원을 지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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