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강덕수 회장 명지대 5억 기부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 2008.11.19 13:45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19일 오전 11시 용인 자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STX그룹 강덕수 회장의 발전기금 5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974년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강 회장은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학교의 발전과 우수한 후배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을 기부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강 회장은 지난 9월 명지대 개교 60주년 비전선포식에서 명지인을 대표하는 5인에 선정돼 '자랑스런 명지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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