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종부세, 현행 세율 유지해야"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8.11.19 09:49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은 19일 종합부동산세 개편 방향과 관련 "과세기준을 6억원으로 하고, 세율도 현행을 유지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종부세 제도상 일부 문제점은 인정되지만 입법 정신과 제도 자체는 유의미하며 유지하라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1가구1주택 장기보유 기준에 대해선 "3년 보유를 장기보유라고 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며 "3년 거주, 10년 보유는 돼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싸구려 중국산' 무시하다 큰 코…이미 곳곳서 한국 제친 지 오래
  2. 2 "결혼 누구랑? 어떻게 그럴 수 있어" 허웅이 남긴 '미련문자' 공개
  3. 3 제복 입고 수감자와 성관계…유부녀 교도관 영상에 영국 '발칵'
  4. 4 허웅 "치료비 달라는 거구나"…"아이 떠올라 괴롭다"는 전 여친에 한 말
  5. 5 "보는 사람 없어, 한 번만"…알바생 수차례 성폭력한 편의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