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안 아시아나 사장, 불우이웃에 연탄배달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11.19 09:18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9일 임직원 50명과 함께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강 사장 등 행사 참여자들은 총 6000장의 연탄을 주민들에게 배달했다.

아시아나는 오는 12월 본사 소재지인 강서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4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아름다운 기업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강서구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왔다. 아울러 기독교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는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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