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올해 M&A 29% 감소할 것"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11.19 06:5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회원국 내 인수·합병(M&A)가 29%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ECD는 "회원국 내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지난해 1조7000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급격히 감소한 것도 M&A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OECD는 "IT 버블 붕괴 이후 지난 2001년과 2002년 M&A 규모가 각각 47%, 34% 감소했지만 이번 금융위기로 이보다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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