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야후 효과로 美증시 반등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11.18 23:41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휴렉 팩커드(HP)와 최고경영자(CEO)의 사임으로 인수합병 기대감이 재현된 야후가 벼랑끝에 몰린 미증시를 '구원'하는 모습이다. 18일 개장초 HP는 14%, 야후는 10% 각각 반등했다. 델은 3% 올랐다. 30% 실적 감소를 공개한 홈디포도 5% 올라 증시를 지지하고 있다.

신용시장이 일부 개선되고 있다는 벤 버냉키 의장의 발언도 긍정적이다.


혼조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시간이 지나며 반등세로 자리잡고 있다. 현지시간 9시40분 현재 나스닥이 0.9%, 다우는 0.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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