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디포, 분기 순이익 30% 감소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11.18 20:18 미국 건자재 업체인 홈디포는 18일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일년전 10억9000만달러에서 7억5600만달러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순이익은 60센트에서 25%나 줄어든 45센트였다. 애널리스트의 추정치(38센트)는 넘어섰다. 미국 주택경기 침체로 리모델링이나 수리에 들어가는 자재의 수요도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 매출액은 190억달러에서 178억달러로 줄어들었다. 홈디포는 올해 연간 매출액이 8% 감소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5% 감소할 것이라던 기존의 전망치에서 하향조정한 것이다. 연간 주당 순이익은 24% 감소할 것으로 제시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씨티, 싱가포르에서는 300명 이하 감원GM 파산하면 전세계 재앙-日재무상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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