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비물가, 7년만에 첫 하락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11.18 18:43
영국의 지난 10월달 소비자물가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통계청은 18일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달에 비해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0.1%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큰 차이를 보였다. 전달은 0.5% 상승했었다. 물가가 하락한 것은 2001년10월 이후 처음이다.

전년 동기대비 소비자 물가는 4.5% 상승했다. 블룸버그의 전망치는 4.8%였다. 전달에는 5.2% 상승했었다다.


물가 상승 압력이 대거 완화됨에 따라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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