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 선물환 계약 취소 힘들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11.18 17:27
18일 조선업체 설명회에서 조선사 관계자가 "선물환 옵션과 관련 조선사 피해가 많다"면서 "은행이 계약을 취소할 의지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도 선물환 계약을 하면서 반대거래를 하기 때문에 조선사 손해가 은행의 이익이 아니다"면서 "계약을 취소할 근거가 없다"고 답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재석, 자녀에 '300억↑재산' 안 물려준다?…"미래는 모르지만"
  2. 2 '흑백요리사' 출연 땅 치고 후회할판…"빚투, 전과, 사생활 논란" 그들
  3. 3 "한국서 10억달러 받는 게 더 쉬웠다"…아빠 건물서 월세 걷던 그 소년[대통령의 직업]
  4. 4 내년부터 카드로 새 차 구입 어려워진다… 카드 특별한도 축소 검토
  5. 5 "중국요리 훔친 대도둑" 비난에…백종원·정지선 직접 입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