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부동산 업종 주도 급락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11.18 15:27
18일 일본 증시는 부동산 개발업체 주도로 3일만에 하락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94.17엔(2.28%) 급락한 8328.41로 마감했고 토픽스지수는 15.05포인트(1.77%) 밀린 835.44로 거래를 마쳤다.

경기침체로 일본의 부동산 수요가 급감하면서 부동산개발업체들의 이익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져 미쓰비시이스테이트가 8.3% 폭락했다.


이 밖에 소니파이낸셜홀딩스가 실적 실망감에 9.2% 폭락하는 등 경기침체와 실적 우려가 급락을 초래했다.

반면 오지페이퍼가 유가 급락을 호재로 6.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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