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대응반은 현재 기업 민원을 전담하는 부서인 기업도우미센터를 확대, 강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또 지경부뿐 아니라 중소기업청과 산업단지관리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산하기관에서도 참여해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부실 징후와 요구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지경부는 위기대응반의 동향 파악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지원과 사업전환 지원, 근로자 전직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경부는 지난달부터 임채민 1차관을 반장으로 실물경제 대책반을 운영했지만 실물경제 침체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별도의 전담 부서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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