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빌딩 연 수익률 4%p 올라 13.7%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8.11.18 19:40
업무용 빌딩의 투자수익률이 지난해보다 4.4%포인트 상승한 1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서울과 6개 광역시의 업무용 빌딩 6백동과 상가 천동에 대해 조사한 투자수익률과 공실률 등을 보면, 업무용 빌딩의 연 수익률은 13.7%, 상가는 10.9%로 집계됐습니다.

공실률은 업무용이 평균 5.3%로 전년대비 1.1%포인트, 상업용은 10%로 1.6% 하락했습니다.


투자수익률은 임대료에 따른 소득수익률과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한 자본수익률을 합한 것으로, 국토부는 소득수익률은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본수익률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