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25일부터 정식서비스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11.18 14:21
엔씨소프트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의 정식 상용 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공개 테스트에 들어간 아이온은 서비스 첫 날부터 동시접속자 10만명을 훌쩍 뛰어 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심을 모았던 과금 모델과 관련해서는 예상대로 정액제 모델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0일 기준 표준 이용권은 1만9800원으로 책정됐다. 이밖에 90일 기준 파워이용권은 4만7520원, 3시간 이용권 3000원, 30시간 이용권 1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아이온은 정식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사전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표준 이용권을 선택한 고객은 20% 할인 서비스와 함께 아이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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