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대부분 내년에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사업계획을 확정지은 곳은 없으나 대부분 증권사는 내년 코스피지수가 1000~1400의 박스권에서 횡보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증권사는 저점을 800까지 보는 곳도 있다.
한 금융지주사 관계자는 "증권 자회사의 내년 사업계획을 봤더니 매출이나 순이익을 올해 실적에 맞추겠다고 한다"며 "이는 목표치일 뿐 실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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