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침체 장기화' 전망…재정압박-닛케이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1.18 08:31
일본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정부의 재정운영에도 압박요인이 될 것이라고 18일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올해 실질 경제성장율을 1.3%로 전망하고 있지만 민간 경제전문가들은 -0.5%로 내다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내년 이후의 경제전망치도 잇따라 하향 조정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어 정부의 예산 편성이나 중장기 재정운영에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국세 수입은 당초 예상보다 6조~7조엔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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