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총재 "6개월내 1000억불 더 필요"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11.18 06:54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전 세계 자금 요청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 6개월 동안 1000억 달러가 더 필요하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칸 총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같은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IMF에 지원 요청이 몰리고 있다"며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칸 총재는 또 "앞으로 6개월 안에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모든 국가와 정부 지도자들이 보다 강한 IMF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李 대통령, "IMF, 한국 성장률 3% 이하 낮출 것"IMF "한국,우리 돈 좀 갖다 써라..."IMF 총재 "전세계GDP 2%, 경기부양에 투입돼야"中 4조위안 경기부양책… 美·IMF '대환영'파키스탄, 76억불 IMF 구제금융 합의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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