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 4개월만에 5.52% … 추가하락 예상

더벨 한희연 기자 | 2008.11.17 17:39
이 기사는 11월17일(17:3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3일 연속 하락, 5.52%를 기록했다.

1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1일물 CD금리는 전일대비 4bp 내린 5.52%로 최종 고시됐다. 지난 7월15일(5.52%) 이후 4개월만이다.

이날 산업은행은 3개월짜리 CD를 5.43%에 발행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매도세 등 전반적으로는 시장이 불안한 양상이지만 정책금리와 CD금리가 같이 간다는 측면에서 CD금리의 하락세는 좀 더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업어음(CP) 금리는 전일과 같은 7.23%로 최종 고시됐다.

CD, CP와 만기가 같은 통안증권 91일물은 전일대비 0.29%포인트 내린 4.34%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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