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100가지 담보 100세까지 보장"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11.17 15:28
동부화재는 기존의 통합보험인 '컨버전스보험'의 담보 수를 92개에서 100개로 늘리고 보장기간도 80세에서 100세까지 연장한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을 17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은 특히 신체리스크 43개, 생활리스크 57개 등 업계에서 가장 많은 100개의 보장 내용으로 결혼, 출산, 주택, 자동차 구입, 연령 등 계약자와 가족 구성원별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담보를 선택,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또 보장금액과 보험료 수준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신규고객뿐만 아니라 기존에 컨버전스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고객도 추가로 담보를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계약자가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수시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보험료운영특약'을 운영해 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계약의 해지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조건부특약'은 지금까지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병력보유자나 기왕증이 있는 고객들도 보험금을 줄이거나 보험료를 할증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특약이다.


동부화재는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 계약자에게 간병사 소개서비스와 장례제휴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해 서비스하며, 자동차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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