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국채시장 과민, 필요시 유동성 지원" 머니투데이 황은재 기자 | 2008.11.17 14:19 (상보) 정희전 한국은행 금융시장국장은 17일 "최근 국채시장이 과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필요시에는 공개시장 조작 등을 통해 적시에 유동성 지원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국장은 이어 "국채 시장의 심리가 상당히 취약하며 수급 등에 대해 과민반응하고 있다"며 "현재 채권시장 상황을 계속해서 와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조치가 필요할 경우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채권시장안정펀드 오히려 혼란 부를수도"채권안정펀드 비웃듯 채권금리 폭등'채권펀드' 8년만에 부활..시장 살릴까?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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