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LOVE 체크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11.17 15:14
신한카드는 17일 사용실적에 따라 쇼핑, 주유, 외식, 영화 등에서 할인혜택을 주는 'LOV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드 고객들은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GS 백화점) △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에버, GS마트) △홈쇼핑(GS홈쇼핑) 등에서 결제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4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 레스토랑에서도 20~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할인한도은 전월 카드실적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정해진다. 이 밖에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50% 할인, 도서할인, 후불교통카드 등의 혜택이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라 알뜰소비와 신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체크카드 사용자가 늘고 있다"며 "LOVE카드와 함께 대표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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