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의장 "추가 감산 계획없다"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11.17 08:22 차킵 켈릴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이 "이달 말 예정된 OPEC 회담에선 더이상 감산 논의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켈릴 의장은 "앞서 결정된 감산을 아직 실행에 옮기지 않은 회원국이 많은 데다 새로운 결정을 내리기 위해선 보다 많은 자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란은 "OPEC이 최소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을 추가로 감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OPEC은 지난 10월 회의에서 하루 150만 배럴을 감산키로 결정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경기침체 '불붙지 못하는 유가'유가 배럴당 55弗 하회 '23개월래 최저'이란 "OPEC, 이달내 감산할 듯"IEA "OPEC 투자축소, 심각한 공급 위협 야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베스트 클릭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남기면 아깝잖아" 사과·배 갈아서 벌컥벌컥…건강에 오히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