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비 美 상원의원 "車업계에 대출해줄 은행 없을 것"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1.17 08:04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리처드 쉘비 의원이 미 자동차 업체들의 붕괴를 막기위해 250억달러의 자금을 투입하는 것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날 CBS 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 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 자동차 업체들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으며 다른 업체들이 이들의 자리를 대신해 나갈 것"이라며 "무너져가는 업체들에 대출을 해줄 은행들이 미국에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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