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에 갭(GAP)을 입히다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11.16 11:20
기아자동차가 23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 야외 특별전시장에서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갭(GAP)의 아가일 체크 패턴을 적용한 쏘울 3대를 전시한다.

아가일 체크 패턴은 마름모나 다이아몬드 모양의 체크무늬를 이르는 말로 갭이 올 겨울 시즌 신상품에 삽입한 패턴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노란색 아가일 체크무늬로 차량 전체가 랩핑된 1대와 블루칼라와 핑크 칼라의 아가일 체크무늬로 장식된 2대가 전시될 예정.

기아차는 쏘울과 함께 갭의 겨울 시즌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도 마련했다. 쏘울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은 쏘울 1대가 걸린 경품 응모 행사에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고객들이 패션과 함께한 쏘울을 즐겁게 감상하고 더욱 특별한 차량으로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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