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는 14일(현지시간) 11월 신뢰지수가 57.9를 기록, 전달의 57.6에서 소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전망치 56.5를 웃도는 것이다.
미시간대측은 "유가 하락과 소매업체들의 대대적인 가격할인이 소비자들의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소폭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향후 경제전망에 대한 기대지수는 57에서 55.7로 오히려 하락, 7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