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빠르면 11월 코스피 상장

머니투데이 정영일 MTN기자 | 2008.11.14 16:56
지난달 이사회에서 코스피 이전을 결정한 NHN은 오늘 오전 열린 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조건부 상장 폐지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NHN 관계자는 "결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코스피 이전이 급물살을 타게됐다"며 "이르면 11월말이나 늦어도 12월초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999년 6월에 설립된 NHN은 2002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코스닥 시장의 대장주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편 NHN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이사에, 윤재승 대웅제약 부회장을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