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는 "법정관리는 매우 적대적인 환경"이라며 "총체적 난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이 같은 견해는 헤지펀드 매니저인 윌리엄 애크먼, 제너럴일렉트릭(GE) 잭 웰치와 완전히 대비되는 것이다. 이들은 GM이 파산보호를 신청해 구조조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살길을 모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로스는 빅3 중 하나가 파산보호를 신청할 경우 나머지 회사들도 비틀 거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경제 상황은 평상시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