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를 대표로 하는 한화컨소시엄은 대우조선해양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기평은 인수 주체인 한화그룹의 사업 및 재무 안정성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한화그룹은 이날 매각 주관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MOU를 체결했다. 산업은행과 가격협상을 거쳐 올해 말까지 인수관련 본 계약을 체결하고 2009년 3월말까지 인수대금을 납부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 한화그룹은 총 6조원 이상의 인수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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