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터넷 신문인 베트남넷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의 리조트 해안의 환경이 훼손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베트남넷은 느구이엔 탄동 총리가 포스코가 공장을 지을 예정인 칸호아 지역 관계자에게 포스코에 새로운 제철소 부지를 물색할 것을 요청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포스코 대변인은 다른 부지를 고려하고 있으며 베트남 정부와 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도 팜치쿠옹 베트남철강협회 회장과 전화 인터뷰에서 "정부가 포스코에 부지 이전을 요청했다"면서 "베트남 정부는 포스코 공장 부지 지역을 관광지역으로 바꾸고 싶어하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