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08 기술경진 대회'개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11.14 11:19

305개소 서비스네트워크 정비사간의 정비 노하우 공유의 장

↑'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한 분당정비사업소팀 정비사들이 체어맨 W를 정비 하고 있는 모습


쌍용자동차는 지난 13일 '2008 기술경진 대회'를 대전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정비기술 경진대회'는 쌍용차 305개소 정비네트워크 정비사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1800여 명의 정비사가 참여해 필기, 실기부문 등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정비기술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서비스 어드바이저 역할연기 경진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함께 진행된 '서비스 어드바이저 역할연기 경진대회'는 지난해 12월에 실시한데 이어 올해 2회째로 12개 팀 60여 명이 참가해 각 팀당 15분씩 역할연기를 펼쳤다. 평가는 A/S절차, CS 응대 표준준수, 현실성, 독창성 등 종합적인 다면평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형탁 사장은 "서비스네트워크 정비사간의 상호교류와 고객 만족 서비스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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