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NHN '코스피 이전' 최종 확정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11.14 10:43

12월초 코스피 입성할 듯

NHN의 코스피 이전이 확정됐다.

NHN은 14일 오전 10시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조건부 상장 폐지 결의안 등의 의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2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코스피 이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NHN 관계자는 "이르면 11월 말이나 늦어도 12월 초에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HN은 1999년 6월에 설립돼 2002년 10월부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의 대장주 역할을 해왔다.

한편 NHN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이사에, 윤재승 대웅제약 부회장을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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