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원재패션' 부도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11.14 08:58
디자이너 브랜드인 '원재패션'이 자금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12일 최종 부도 처리된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와 맞물려 매출이 줄면서 자금압박에 시달려온 '원재패션'이 부도를 냈다"며 "29년전 백화점에 입점해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인데 안타깝다"고 전했다.


'원재패션'은 롯데·현대 등 주요 백화점에 30여개의 매장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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