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순위채 만기는 5년6개월이고 금리는 7.7%다. 당초 8000억원어치를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국민은행은 그러나 "판매 기간이 나흘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높은 실적"이라며 "오는 18일부터 목표치를 채우기 위해 판매를 재개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순위채가 모두 판매될 경우 올 3분기 9.76%로 저조했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0.24% 정도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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