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는 이번 사안에 밀접한 소식통을 인용, 씨티 이사회 내부에서 현 경영 상황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에 일각에서는 비숍 회장 퇴진 주장도 흘러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임시 최고경영자(CEO)로 씨티에 영입된 비숍 회장은 비크람 판디트가 정식 CEO로 임명된 후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WSJ은 비숍 회장이 사퇴할 경우, 후임으로는 리처드 파슨스 타임워너 회장 겸 현 씨티그룹 이사가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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