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대체 얼마나 경기가 안 좋으냐"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11.13 17:07
◈"와인 마시면서 회의를 하는 등 고상한 얘기나 하면서 위기 문제를 처리할 시기가 아니다."=국민의 정부 초대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이규성 전 장관, 1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민주정책포럼에서 '한국의 1997년 외환위기와 지금의 세계적 금융위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최근의 경제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대안들을 제안하며.

◈"'대체 얼마나 경기가 안 좋으냐'라는 생각이 든다."=이종유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최근 국제유가가 50달러대로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이는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가 원인이어서 시장에서는 큰 호재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13일 지적하며

◈"무역 상대국의 성장 쿠션을 만들어 줄 것"=블룸버그 통신, 중국 정부의 '4조 위안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대중국 수출 물량이 막대한 한국 일본 대만 등이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13일 보도하며.


◈"헌재에 실망했습니다."=서울 중랑구에 거주하는 35세의 회사원, 13일 헌재가 종합부동산세의 세대별 합산 방식에 대해 위헌으로 결정한 데 대해 이로 인해 또 다시 강남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 현상이 일어나 집값이 급등하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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