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배럴당 55弗 하회 '23개월래 최저'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1.13 14:49
국제 유가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55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 12월 인도분 선물은 13일 오전 12시43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일 대비 1.49달러(2.7%) 하락한 배럴당 54.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11일 고점(147.27달러)보다 63% 떨어진 가격이다.


WTI 선물 가격이 55달러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1월31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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