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낙폭 -6%대로 축소..옵션만기 주목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11.13 14:41

수급 부담 불구 아시아증시 낙폭 만회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오전장 저점(138.65)을 회복하며 낙폭을 -7% 이내로 줄이고 있다.

13일 지수선물은 오후 2시36분 현재 139.05로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오후 1시30분 136.50까지 추가하락하며 -8.7%까지 낙폭을 확대했으나 이후 아시아증시가 낙폭을 줄이자 139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대만 가권증시는 -5.22%까지 떨어졌으나 -3.85%로 만회하며 장을 마쳤다. 일본 닛케이지수도 초반 -6.29%까지 급락했으나 현재 낙폭은 -3.7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도 공세와 프로그램 매물부담 등 수급문제는 여전하다. 그러나 아시아증시가 급락세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옵션만기 당일 마지막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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