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역시 경기방어주" 농심·CGV '꿋꿋'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8.11.13 14:05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 강화로 6.68% 급락한 가운데 업종내 과점적 지위로 안정적 수익을 내는 경기방어주들이 선방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51분 현재 농심은 전일 종가인 21만원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농심은 음식료 대형주 가운데 현금 보유가 많고 자산가치 대비 가장 저평가 돼 있는 데다 불황 속에 라면 매출이 호조세를 보여 경기 침체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SK텔레콤KT&G (107,100원 ▲400 +0.37%)는 각각 1.12%, 3.22% 하락하며 시장수익률을 웃돌고 있다.

오뚜기한샘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영화산업 과점업체인 한전KPS는 1.12%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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