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테크팩 지분 200만주 매각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8.11.13 11:45
두산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포장용기 제조업체인 두산테크팩 지분 200만주를 2008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7.7% 규모다.

회사측은 자회사 매각실현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주식처분에 따른 매각이익은 1934억원이 발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현재 테크팩사업부문을 당사로부터 분리해 신설법인인 두산테크팩(가칭)을 설립하고 회사의 발행주식 100%를 취득하는 물적분할을 진행중에 있으며 분할기일은 2008년 12월 1일이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