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급락, 얼마나 경기가 나빴으면…"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 2008.11.13 11:42

수요감소 가져온 경기침체 더 부각...금리인하 여건 등 긍정측면도

유가가 1년 8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증권가는 이를 긍정적으로만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급감을 반영한 결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난 11일 세계 3대 원유 가격은 모두 50달러대로 떨어지는 등 최근 국제유가는 큰 폭의 하락을 지속했었다.

증권가는 대체로 유가하락이 경제에 큰 호재가 아니라는 반응이다.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원래 유가가 하락하면 비용이 절감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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