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금융 하한가 추락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8.11.13 11:27
하나금융지주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다른 은행주들도 자산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며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20분 현재 하나금융은 하한가인 1만6850원까지 떨어졌다. 전일에도 11.41% 급락하는 등 사흘째 하락세다. 은행업종 지수와 금융업종 지수도 8% 넘게 하락하고 있다.

DSK와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증권사에서 각각 69만여주, 44만여주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피치가 금융기관들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줄줄이 하향 조정한데 이어 신성건설의 법정관리로 자산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진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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