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락종목수 압도적..투심 또다시 냉각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8.11.13 10:11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코스피ㆍ코스닥시장 하락종목수가 급증하고 있다. 20일 평균 등락비율도 큰 폭 떨어지며 급락장 여파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시장 하락종목수는 600개인 반면 상승종목수는 46개에 그치고 있다. 상승종목수가 50개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14거래일만이다.

코스닥시장도 오전 10시6분 현재 상승종목수가 115개에 그친 반면 하락종목수는 755개로 지난 6일이후 최대 규모다.


20일 평균 등락비율도 코스피시장은 83%, 코스닥시장은 85%로 급락장 여파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한편 지수 급락에도 불구, 대한은박지프라임엔터테인먼트, 이앤텍, 남한제지, 모라리소스 등 코스피ㆍ코스닥시장에서 10개 종목이 가격상승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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