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에 따르면 아멕스의 이번 지원 요청은 7000억달러에 이르는 '부실자산구제계획'(TARP)에 포함되며 정부로부터의 지원은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멕스는 지원 요청을 아직 정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이며 35억달러의 자금을 어떻게 사용할지도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10분(뉴욕시간) 현재 아멕스는 전거래일 대비 8% 급락중이다.
앞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이날 아멕스의 은행지주 회사 변경을 허가하면서 업계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해 30일의 유예 기간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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