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 원장, 행복도시 건설청장 내정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11.12 15:17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정진철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54)을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장에 내정했다.

정 신임 청장은 충남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과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행복도시 건설청장에 도시행정에 경험이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해당 지역 출신인 정 청장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