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1단계 사업으로 니제르 공화국의 우라늄 광산 개발 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대한광업진흥공사, 한국전력공사와 현지 조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조사팀은 오는 24일부터 트랜드필드사가 지분을 갖고 있는 탐사, 개발 및 생산 준비 단계의 다양한 상태의 우라늄 광구 3개 지역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지 조사 결과를 분석한 후 참여 대상 광산을 선정하고 한국 콘소시엄을 구성해 지분 참여 등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김정익 대표는 "광진공, 한전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실사에 나서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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