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칠성, 개발 기대감에 상한가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 2008.11.12 11:13
롯데칠성이 서울시의 대규모 부지 민간개발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10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날보다 10만5000원(14.87%) 상승한 81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1만8859주로 이미 전날 거래량인 1만4002주를 돌파했다. 매수잔량은 4142주, 이 중 상한가 매수잔량은 3933주다.

이날 롯데칠성의 강세 이유는 전날 서울시가 '대규모 부지 용도변경 활성화와 도시계획 체계 개선방안'을 발표,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롯데칠성은 서초구 서초동에 6만9395m²부지를 보유해 이번 발표로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의 이번 발표는 1만m²이상 규모의 대규모 부지를 용도변경해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대신 개발 이익 환수를 제도화해 특혜 시비는 없앤 것으로 민간 개발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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