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양책으로 내년 최소 9% 성장 가능"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11.12 10:00
중국 경세성장률이 경기부양책 덕분에 내년부터 2년간 최소 9%는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12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국무원 산하 국가개발연구센터의 리 지안웨이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는 내수 부양정책에 힘입어 내년 중반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면서 내년과 후년 성장률은 최소 9% 이상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2010년까지 4조위안(775조원, 5860억달러)을 투입해 내수경기를 부양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10일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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